August 3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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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을 다룬 첫 번째 영화! (실리콘밸리 지역 대개봉)

대한민국 마약 수사의 뒷거래,

모든 것은 ‘야당’으로부터 시작된다!

Korea 24 News–

마약 수사의 뒷거래 현장에 실존하나 베일에 싸여있던 존재인 ‘야당’을 주요 소재로 다루는 것은 한국 영화 중 <야당>이 처음이다. 실제 ‘야당’은 마약 세계에서 수사기관의 브로커 역할을 수행하며 이익을 취하는 마약범을 뜻하는 은어다.

‘야당’으로 일컬어지는 이들은 주로 마약 범죄 정보를 경찰이나 검찰에 제공하고, 금전적 이득 혹은 본인의 처벌을 감경받는 등의 혜택을 얻는다. 영화 <야당>에서는 배우 강하늘이 우연한 계기로 마약판에 들어와 대한민국 마약판을 뒤흔드는 ‘야당’으로 거듭나는 이강수 역을 소화, 그동안 알지 못했던 마약 수사의 뒷이야기를 깊이 있고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야당>을 연출한 황병국 감독은 2021년경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의 김원국 대표에게 전달받은 마약 관련 기사를 통해 ‘야당’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었다. 검사실로 모이는 의문의 존재 ‘야당’에 대한 기사는 황병국 감독의 상상력을 자극했고, 그는 그간 접할 수 없었던 마약 세계 속 숨겨진 존재에 큰 흥미를 느꼈다. 운명처럼 ‘야당’이라는 소재와 만난 황병국 감독은 곧바로 심도 깊은 자료 조사에 들어갔다.

그는 더 사실적이고 디테일한 시나리오 설계를 위해 마약수사대 형사는 물론, ‘야당’으로 활동했던 인물까지 직접 만나고 다양한 자료들을 연구하며 빈틈없고 사실적인 스토리를 구상하는데 성공, 관객들에게 깊은 몰입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렇게 완성된 시나리오를 읽은 강하늘은 “처음엔 ‘야당’이 허구의 소재인 줄 알았다. 하지만 대본이 너무 현실적이어서 ‘혹시 이게 진짜인가’ 하는 마음으로 감독님께 물어봤고, 그때 ‘야당’과 마약 수사의 뒷이야기를 알게 되었다. 그 정도로 대본이 굉장히 있을 법한 일들로 가득 차 있었다”라고 언급, 황병국 감독의 손길로 한치의 이질감 없이 리얼하게 완성된 <야당>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또한 황병국 감독은 “1년에 검거된 마약사범이 1만 6천 명이었다. 최근에 다시 알아보니 2만 3천 명으로 늘어났다. 암수율을 고려하면 실제는 거의 20배가량 될 것이다.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싶었다”라고 전하며 <야당>이 단순히 오락적 재미만 있는 게 아니라 마약이 얼마나 위험하고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인지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작품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밝혔다.

이처럼 오락성과 시의성을 추구한 <야당>은 우리가 몰랐던 대한민국 마약 범죄 뒷거래 현장을 담아냄으로써 관객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