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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북가주를 방문해 한인사회 단체장들과 감담회를 가졌다. 김성곤 전 이사장은 “SF한인회관 건물이 신축이 아닌 보수공사 건임에도 재단이 최대 금액인 50만 달러를 승인하고 지원한 것은 샌프란시스코지역이 가진 한국독립운동사의 큰 상징성을 감안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재외동포청 출범으로 재외동포정책의 입안과 집행 일원화가 가능해졌다”면서 재외동포청의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한국어 교육과 차세대 교육을 꼽고, 한민족 정체성 유지를 위해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김한일 회장은 김성곤 전 이사장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올해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APEC 행사에 맞춰 한인회관 개관식과 함께 한국문화를 알리는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성곤 전 이사장은 이날 한인회관 보수공사를 위해 후원금을 보내준 한인 후원자들에게도 감사장을 전달했습니다. 김 전 이사장은 “한인회관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축제도 성대하게 펼쳐질 수 있도록 한인들의 성원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감사행사에는 김한일 회장, 김성곤 전 이사장, 윤상수 총영사, 이진희 이스트베이 한인회장, 오영수 몬트레이 한인회장, 김진덕・정경식 재단 김순란 이사장 등 한인단체장과 한인회 후원자들이 참석했다.
김한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인회관은 일제강점기부터 이어져 온 한인들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중요한 장소”라며 “이번 공사로 한인회관이 한층 더 현대화되고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한인회관 공사 진행상황을 소개하고, 후원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인회는 현재 한인회관 공사에 필요한 자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공사 완료는 오는 10월 말로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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