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1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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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경인고속도로 방음벽 50% 철거…”30년 도심단절 해소”

철거 후 모습[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시는 30년 넘게 옛 경인고속도로(현 인천대로)를 따라 들어서 도심 단절을 일으켰던 방음벽 중 50%가량을 철거했다고 16일 밝혔다.

방음벽 철거는 인천시가 추진하는 ‘인천대로 일반화 2단계 사업’에 따라 진행됐다.

이 사업은 옛 경인고속도로 주안산단고가교∼서인천IC 5.64㎞의 상부 도로를 보행 친화적 생활도로로 다시 조성하고 하부에는 4.27㎞ 길이의 지하차도를 신설하는 내용이다.

시는 방음벽과 옹벽 등 시설물을 철거한 뒤 생활도로 전환과 지하차도 건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한남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장은 “30여년간 도심을 가로막아 온 방음벽의 철거가 진행되면서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이 가져올 도시의 긍정적인 변화가 점차 뚜렷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고 말했다.

철거 전 모습[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