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15, 2026

Korea 24 News Media

Welcome to Korea 24 News Media

이 대통령, 美·남미 3개국 순방…샌프란서 AI 서밋

이 대통령, 美·남미 3개국 순방…샌프란서 AI 서밋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7박 11일의 일정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와 브라질·칠레·아르헨티나 등 남미 3개국 순방에 나섭니다.

미국에서는 글로벌 빅테크 수장들과 협력을 구체화하고, 남미에서는 핵심광물 공급망과 우리 기업 진출에 공을 들일 계획입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이번 순방지는 모두 5개 나라,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브라질, 칠레, 아르헨티나, 그리고 독일입니다.

제일 먼저 미국 실리콘밸리를 찾아 세계 AI 산업을 이끄는 글로벌 빅테크 최고경영자들을 접견하고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샘 올트먼 오픈AI CEO 등이 대상인데 대한민국의 전폭적인 AI 투자 의지와 글로벌 협력 의지를 강조할 예정입니다.

특히 ‘AI 서밋’에 참석해 글로벌 AI 협력 비전을 담은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을 발표합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이 참석하며, 양국 기업간 양해각서 체결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김용범 / 청와대 정책실장> “글로벌 AI 생태계에서 대체불가한 우리나라의 위상을 부각하고, 대한민국과 빅테크 기업 간 AI 협력 의지를 대외에 표명할 예정입니다.”

이후에는 브라질과 칠레, 아르헨티나를 차례로 방문해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합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서는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협상 재개를, 칠레에서는 자유무역협정(FTA) 현대화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이번 순방을 계기로 우리 기업의 남미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글로벌 사우스로 외교 지평을 넓힌다는 구상입니다.

<위성락 /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이번 방문을 통해 이들 국가들과 핵심광물 공급망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식량·에너지 수입원 다변화를 위한 논의도 심화시킬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남미 3개국 순방을 마친 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동포간담회를 가진 뒤 귀국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