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이란은 이스라엘의 레바논 내 전선 확대가 명백한 휴전 위반이라면서 그 책임이 미국에 있다고 비판했다.
이란 외무부는 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미국은 이스라엘이 레바논에서 자행한 휴전 위반에 대해 직접적인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어 “단 하나의 전선에서 휴전을 위반하는 것은 곧 모든 전선에서의 휴전 위반을 의미한다”며 휴전 파기를 시사했다.
외무부는 그러면서 “이란은 필요할 때마다 자국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자위권에 입각한 모든 역량을 지속적으로 동원할 것”이라며 보복 의사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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