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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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민인경 작가 개인전 개최… ‘공관 문화공간화 사업’ 26번째 전시

Korea 24 News- 레이첼 홍 기자.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이 오는 6월 5일(목)부터 9월 19일(금)까지 총영사관 1층 리셉션홀에서 민인경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민 작가의 미국 내 첫 공식 개인전으로, 총영사관의 ‘공관 문화공간화 사업’의 26번째 전시회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조형예술과 을,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한 민인경 작가는 그동안 국내외 다양한 그룹전과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민인경 작가는 이번 작품전이 “섬이라는 주제를 통해 고립과 연결, 분리와 소통의 감정을 다룬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작가는 “육아와 이민이라는 삶의 여정을 통해 작가 스스로 정의한 정체성, 그리고 자신과 같은 해외 이주 여성들의 복합적인 감정과 삶의 단면을 강렬한 색채로 풀어내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은 2018년부터 ‘공관 문화공간화 사업’을 통해 공관 리셉션홀을 문화 전시장으로 활용하며 한인 예술인들이 재능을 펼치고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왔다. 총영사관 측은 “앞으로도 한인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한국의 예술이 북가주는 물론, 미주 지역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민인경 작가의 개인전은 샌프란시스코 지역 주민들에게 한국 현대 미술의 독창성과 깊이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제공: 주 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