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학교 강사 자격 미끼로 댓글 조작 의혹… 초등학교 10곳서 프로그램 공급 확인
[본 기사는 뉴스타파의 원문 기사를 인용 보도한 것입니다.]

탐사보도 전문 매체 뉴스타파는 최근 ‘리박스쿨’이라는 단체가 대한민국 초등학생들에게 극우적 역사관을 주입하려 했다는 의혹을 집중 보도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뉴스타파의 보도에 따르면, 리박스쿨은 방과 후 학교 강사 자격증을 미끼로 온라인 댓글 조작에 참여할 인원들을 모집했으며, 궁극적으로는 전국 초등학교에 강사를 파견하여 어린이들에게 극우적 시각의 역사를 주입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뉴스타파는 리박스쿨의 “어린이 역사교실”에서 강사들이 박정희, 이승만 전 대통령의 논란이 되는 부분은 축소하고 이들을 미화하는 등 편향된 역사적 사건들을 가르쳤다고 구체적인 사례들을 제시했다. 또한, 리박스쿨은 “리박 합창단”이라는 어린이 합창단을 만들어 이들 대통령과 주요 대기업 총수들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태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리박스쿨 게이트”로 명명하며 국민의힘과의 연관 가능성까지 제기하고 있다. 교육부는 리박스쿨 관련 프로그램이 서울 시내 10개 초등학교에 실제로 공급된 사실을 인정한 상태이며, 경찰은 현재 관련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원문 기사 출처: 뉴스타파: ‘리박스쿨’의 역사 왜곡 논란 Sources
Korea 24 News 제나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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