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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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나 마(Fiona Ma) 캘리포니아 부지사 후보, San Francisco Bay Area 한인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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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계의 유리천장을 깨고, 생활비 부담을 낮춰 모두가 살기 좋은 캘리포니아 만들겠다”

이민자 권익 보호, 생활비 및 주거비 부담 완화, 교육 기회 확대, 소상공인 지원 등 주요 정책 비전 제시

2026년 10월 22일 |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캘리포니아 부지사 선거에 출마한 피오나 마(Fiona Ma) 캘리포니아 주 재무관이 지난 10월 22일 San Francisco Bay Area 한인회(회장 김한일)를 방문해 한인사회와 소통하고, 캘리포니아의 미래를 위한 주요 정책 비전과 공직 경험을 소개했다.

이번 방문에서 마 후보는 아시아계와 이민자 커뮤니티의 정치적 대표성 확대, 생활비 및 주거비 부담 완화, 교육 기회 확대, 노인 복지 증진, 소상공인 지원 등 캘리포니아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한인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김한일 회장, 피오나 마 후보 환영 및 공직 활동에 감사

이날 행사에서 김한일 San Francisco Bay Area 한인회장은 마 후보를 환영하며 그동안의 공직 활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피오나 마 재무관님의 뛰어난 리더십과 공공서비스에 대한 변함없는 헌신, 그리고 캘리포니아의 미래를 향한 비전에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인사회를 비롯한 다양한 커뮤니티가 주 정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풍부한 공직 경험과 재정 전문성 강조

마 후보는 샌프란시스코 시 감독위원회(Board of Supervisors)에서 선셋(Sunset) 지역을 대표하며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후 캘리포니아 주 하원의원으로 6년, 주 조세위원회(Board of Equalization) 위원으로 4년간 활동했다고 소개했다.

2019년 캘리포니아 주 재무관에 취임한 그는 그동안 축적한 공직 경험과 재정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 정부의 재정 운영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공인회계사(CPA)로서의 전문성과 소규모 사업체 운영 경험도 소개하며, 재정 정책이 주민과 기업의 실질적인 경제적 기회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시아계 대표성 확대와 이민자 권익 보호

중국에서 이민 온 부모를 둔 이민자 가정의 자녀인 마 후보는 캘리포니아의 다양성과 아시아·태평양계(API)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아시아계 주민들이 지역사회와 주 정부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공직과 사회 각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아시아계의 정치적 대표성을 확대하고 다음 세대가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사회적 장벽을 허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민자 가정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민자에 대한 차별과 위협에 반대하고, 출생 시민권 보호와 이민 당국의 과도한 공권력 행사에 대한 책임 규명 등 이민자 권익 보호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생활비 및 주거비 부담 완화, 노인 복지 증진

마 후보는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직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 중 하나로 높은 생활비와 주거비 부담을 꼽았다.

식료품비, 공공요금, 임대료, 유류비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주민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택 공급 확대와 주거 안정 정책을 통해 중산층과 이민자 가정을 포함한 더 많은 주민이 캘리포니아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오랫동안 살아온 지역사회와 가정에서 안정적으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간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공립대학 교육비 부담 완화와 청년 세대 지원

교육 분야에서는 UC(캘리포니아대학교)와 CSU(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등 공립대학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학생들이 양질의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대학 졸업 후 안정적인 일자리와 경제적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교육과 고용을 연계하는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환경, 수자원, 노인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을 해결해 현재 세대뿐 아니라 미래 세대도 캘리포니아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마 후보는 공인회계사로서의 전문성과 소규모 사업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자금 확보가 얼마나 어려운지 직접 경험했다며, 지난 8년간 캘리포니아 전역을 방문하면서 다양한 재정 지원 제도와 프로그램을 살펴봤다고 설명했다.

특히 무상 지원금, 보조금, 대출 및 채권 프로그램 등 소상공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재정 지원 자원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인사회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커뮤니티와 이러한 지원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사업체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유권자 투표 참여 및 투표용지 제출 안내

마 후보는 아직 투표하지 않은 유권자들에게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우편 투표용지를 제출할 경우 반송 봉투에 필요한 서명을 정확히 기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명이 누락되거나 등록된 서명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 추가 확인 절차가 필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청과 도서관 등에 설치된 공식 투표함을 통한 투표용지 제출 방법을 안내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우편 투표와 공식 투표함을 통한 제출이 모두 허용되며, 유권자들은 해당 카운티 선거관리 당국의 안내에 따라 적법한 방법으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한인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 및 협력 기대

이번 방문은 캘리포니아 주 정부의 주요 정책 현안을 한인사회와 공유하고, 아시아계 및 이민자 커뮤니티의 의견과 관심사를 논의하는 기회가 됐다.

San Francisco Bay Area 한인회는 앞으로도 한인사회의 권익 증진과 정치·경제·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지역사회 및 공공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소상공인 지원, 교육 기회 확대, 노인 복지, 주거 안정 등 한인사회와 밀접한 정책 현안에 대한 정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