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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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한국교육원, 한국어능력시험 시행 및 미국학교 한국어교사 양성연수 운영

  • 샌프란시스코·새크라멘토에서 제108회 한국어능력시험 시행, 총 56명 응시
  • 현직 고등학교 한국어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한 온라인 교사 양성연수에 약 20명 참가
  • 한국어 학습자 평가부터 교사 양성까지 현지 한국어교육 기반 강화

샌프란시스코한국교육원(원장 허혜정)은 지난 10월 17일(토) 제108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시행하고, 10월 19일(월)부터 22일(목)까지 미국학교 한국어교사
양성연수를 운영하는 등 관할지역의 한국어교육 활성화와 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 및 외국인의 한국어
사용 능력을 평가하는 국가공인 시험으로, 한국 대학 진학과 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제108회 시험은 샌프란시스코한국학교에서 40명,
새크라멘토한국학교에서 16명 등 북가주 지역 2개 시험장에서 총 56명이 응시하였으며,
샌프란시스코한국교육원은 시험 운영을 통해 지역 내 한국어 학습자들에게 한국어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8시간에 걸쳐
미국학교 한국어교사 양성연수가 온라인으로 운영되었다. 한글학교 교장과 교사, 연구원,
타 교과 교사 등 다양한 배경의 참가자 약 20명이 참여하여 미국 정규학교 한국어교사 자격
취득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준비 역량을 강화했다. 연수에서는 미국학교 한국어교사
자격 취득에 필요한 시험과 자격 요건을 안내하고, 관련 시험 준비를 위한 전문 강의를
제공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캘리포니아 교사 자격 취득과 관련된 CTEL(California Teacher of
English Learners) 준비 전략과 CSET(California Subject Examinations for Teachers) 한국어
시험의 언어와 의사소통, 한국문학·문화·역사, 언어학과 한국어학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연수는 미국 고등학교에서 실제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현직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교사 자격 취득 과정에서의 경험과 시험 준비 방법, 실제적인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미국 정규학교 한국어교사 자격 취득에
필요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실질적인 준비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허혜정 원장은 “한국어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학습자들의 한국어 능력을
평가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전문성을 갖춘 한국어교사를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한국어능력시험의 안정적인 운영과 현지 교사 자격 취득

지원을 통해 미국 정규학교와 지역사회에서 한국어교육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