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2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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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문화 확산 유공단체 대통령표창 전수식 개최

1950년 한국전쟁 발발 가장 어린나이 참전 용사 1936년생 전후 생존 영웅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은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현지 한인 단체 두 곳에 각각 대통령표창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대통령표창 수상 단체는 6·25 참전유공자회 북가주지회(회장 유재정)와 실리콘밸리 한미시니어봉사회(회장 최경수)다.

총영사관 측은 9월 1일 6·25 참전유공자회 북가주지회에, 이어 23일 실리콘밸리 한미시니어봉사회에 각각 표창을 전수했다.

두 단체는 오랜 기간 미국 북가주 지역에서 한국전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실천하고, 한국전쟁의 역사와 자유·평화의 가치를 현지 지역사회와 차세대에 알려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6·25 참전유공자회 북가주지회는 참전유공자들의 권익 증진과 친목 도모는 물론, 2003년부터 매년 6·25 발발일을 전후해 참전용사 2천500여 명이 영면해 있는 샌호아퀸 국립묘지 참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실리콘밸리 한미시니어봉사회 역시 매년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감사행사와 기념행사를 열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데 앞장서 왔다.

임정택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는 “우리 정부를 대신해 지역 참전유공자들을 예우하고 보훈의 가치를 확산해 온 두 단체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이 단체들의 보훈 활동과 지역사회 연대 노력을 대한민국 정부 차원에서 공식 인정한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보훈 문화 확산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