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1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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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붉은 함성으로”…북가주 한인 동포들, 월드컵 합동 응원전 개최

Korea 24 News 김정일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의 막이 오르는 가운데, 미국 북가주 지역 한인 동포들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고 동포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뭉친다.

북가주 지역 한인 단체들은 이번 월드컵 기간 대한민국 대표팀의 필승을 염원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북가주 동포 응원 한마당’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응원전은 대한민국 대표팀의 조별리그 세 경기에 맞춰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관(745 Buchanan St, San Francisco)에서 개최된다.

대표팀의 조별리그 경기 일정은 다음과 같다.

  • 제1차전 (vs 체코): 2026년 6월 11일(목) 저녁 7시
  • 제2차전 (vs 멕시코): 2026년 6월 18일(목) 저녁 6시
  • 제3차전 (vs 남아공): 2026년 6월 24일(수) 저녁 6시

주최 측은 행사 당일 회관 주변의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참가자들에게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글러브(Glove) 주차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응원 한마당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현장 참석자 전원에게는 이번 월드컵 공식 슬로건인 ‘한계를 넘어 하나된 Reds’가 새겨진 특별 응원 티셔츠와 소형 태극기가 무료로 제공되며, 시원한 음료와 간식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행사를 기획한 한인 단체 관계자는 “미국 본토에서 열리는 역사적인 월드컵인 만큼, 우리 동포들의 뜨거운 목소리가 선수들에게 커다란 에너지가 될 것”이라며 “공식 슬로건이 새겨진 붉은 티셔츠를 맞춰 입고 세대와 지역을 넘어 우리 모두가 하나 되는 감동의 순간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북가주 동포라면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합동 응원전은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을 뜨거운 붉은 물결로 물들이며, 동포 사회의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