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1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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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환, 전명운 의거 118 주년 기념식’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 (김한일 회장) 3월 21일 오전 11시.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 (김한일 회장)

San Francisco & Bay Area 한인회(회장 김한일)는 일본 제국주의가 대한민국의 주권을 침탈하던 시기 샌프란시스코에서 일어났던 최초의 의열투쟁인 장인환·전명운 의사 의거 118주년을 맞아 두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한 기념식을 오는 3월 21일 한인회관에서 개최한다.

1908년 3월 23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일어난 장인환 의사와 전명운 의사의 의거는 미주 한인 독립운동사에서 매우 중요한 역사적 사건으로 평가된다. 두 의사는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강제로 박탈하고 한일병합의 길을 열었던 친일 외교관 더럼 화이트 스티븐스를 처단함으로써, 조국의 주권을 침탈한 일본 제국주의에 맞선 민족적 저항 의지를 전 세계에 알렸다.

이 의거는 단순한 사건을 넘어 미주 한인 사회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행동으로 나섰던 대표적인 항일 투쟁의 상징적인 사건이다. 당시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한 미주 각지의 한인들은 두 의사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며 독립운동을 이어갔고, 이는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의 중요한 흐름으로 이어졌다.

한인회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장인환·전명운 두 의사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미주 한인 사회가 그 역사적 의미를 함께 기억하며 계승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차세대 학생들이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기념식은 다음과 같이 개최된다.

행사명: 장인환·전명운 의사 의거 118주년 기념식
일시: 2026년 3월 21일(토) 오전 11시
장소: San Francisco & Bay Area 한인회관(745 Buchanan St, San Francisco, CA 94102)

한편, 한인회는 기념식이 주말 오전에 열리는 만큼 한인회관 인근 거리 주차가 어려울 수 있어, 참석자들은 한인회관 인근 퍼포밍 아츠 주차장(360 Grove St, San Francisco, CA 94102)을 이용해 달라고 덧붙였다.

San Francisco & Bay Area 한인회는 이번 행사가 장인환·전명운 두 의사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고 미주 한인 사회의 역사적 뿌리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지역 한인 동포들과 차세대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