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1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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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덕·정경식 재단, 로웰고등학교 한국어 수업 지원위 해 2만 달러 지원

Korea 24 News 김정일 기자.

김진덕•정경식 재단(대표 김한일, 이사장 김순란, 재무이사장 김 순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샌프란시스코 로웰고등학교의 한 국어 수업을 위한 2만 달러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3월12일 오후 4시 김한일 재단 대표가 회장으로 있는 San Francisco & Bay Area 한 인회관에서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김한일 대표와 김순란 이사장, 주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임정택 총영사, 로웰고등학교 교장 Jan Bautista, 김도연 교사와 조은미 교사, 허혜정 한국교육원장이 참석 했다. 로웰고등학교는 1993년부터 한국어 정규 학급을 운영하고 있어 그 역사가 30년이 넘은 한국어 명문 고등학교이다.

샌프란시스코 한 국교육원(원장 허혜정)이 주관하는 2025년 K-pop 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하고, 2024년 한국 알리기 UCC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차지할 정도로 학생들의 한국어 학습 실력과 역량 또한 매우 우수하다. • 이 학교에서는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김도연, 조은미 교사의 지도 하에, 현재 6개 학급에서 156명의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하지만 교육구와 학교 측에서는 예산 상의 이유로 최대 5개 학급만 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혀 학급 수를 축소해야 할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다.

이에,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배우게 하는 것만큼 의미있고 값진 것은 없다’ 고 강조하는 김진덕·정경식 재단에서 올해에도 한 국어반을 지원하겠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Korean 3 honors’ 수업을 이어가게 되었다. 이 날 행사에서 로웰고등학교 교장 Jan Bautista는 자신이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으며,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다 고 밝혔다.

그녀는 한인회관을 둘러보며 집중하는 표정으로 즐겁게 행사에 임했다. 김한일 대표는 “한 나라의 언어를 안다는 것은 그 나 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며 “앞으로 글로 벌 리더로 성장하게 될 로웰고 학생들에게 재정적인 지원을 통해 더 많은 한국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한국에 대한 우호적인 분 위기를 조성하고 한미동맹은 물론 한인 커뮤니티의 권익신장과 발 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지원금 전달에 대한 소감을 밝혔 다.

김순란 이사장 또한 올해에도 주류사회에 한국어 보급을 위해서 는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에게 한국어와 함께 한국문화를 폭넓게 가 르치고 알려 나가야 한다는 취지하에 의미 있는 한국어반을 위해 지 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과 한국교육원에서는 미국 내 정규 학교의 한국어 수업 확대를 추진하는 역점 사업으로 꼽고 있다.

임정택 총 영사는 미주 사회에서 한국어와 한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욱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리는 것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하였다. 허혜정 교육원장은 한국어 학급을 운영하 는 데는 여러가지 어려움이 따른다.

특히, 예산 문제나 교육구 관계 자를 대상으로 설득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때, 가장 든든하게 지원 을 해주시는 분들이 바로 한인 동포분들이다.” 라고 말하며, “귀한 결정을 해주신 김진덕•정경식 재단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한국어 학급의 유지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