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REA 24 NEWS- 샌프란시스코·베이지역 한인회(회장 김한일)는 3월 23일 한인회관에서 독립투사 장인환·전명운 의사 의거 116주년 기념식 및 이대위 목사 주미 대한민국 명예 대사 위촉 추천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했다.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 기리다. 임정택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윤행자 광복회미서북부지회장, 표한규 전명운 의사의 사위 등 100여 명의 교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장인환·전명운 의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시간이었다.
AI 도산 안창호 선생과 AI 유일한 박사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임정택 총영사, 윤행자 회장, 표한규 선생, 최점균 민주평통회장, 이정순 전 미주한인회총연합회총회장 등이 의거의 의의와 역사적 가치를 되짚었다.
표한규 선생은 “알려진 독립투사뿐 아니라 이름 없는 희생자들 덕분에 독립을 이뤄냈다”며 “일본 덕분에 근대화되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대위 목사 주미 명예대사 추천. 초기 이민교회 목회, 국민회 인정, 장인환·전명운 의사 변호 모금, 신한민보 발전, 한인 2세 국어교육 등에 헌신한 이대위 목사를 주미 대한민국 명예 대사로 추천하는 캠페인이 선포되었다.
안창호 AI의 축사, 한인희 목사의 추천서 낭독, 김순란 김진덕정경식재단 이사장, 조종애 한미라이온스클럽회장, 최경수 산타클라라시니어봉사회장의 추천사가 이어졌다.
이대위 목사의 주요 업적은 다음과 같다
미주 한인 동포 보호 및 권익 증진:
- 샌프란시스코 이민국의 한국 통역관을 자처하며 여권 없이 입국한 한인의 신원 보증 및 이민 수속 대변
- 헤미트 사건 당시 일본 영사관으로부터 한인 보호
- 대한인국민회를 통해 미주 한인 사회의 지도자 역할 수행
- 독립운동:
- 대한독립선언서 서명
- 『신한민보』 발행을 통한 독립 의지 전파
- 대한민국 임시정부 구미위원부 참여
- 한글 교육 및 문화 홍보:
- 미국에서 대한 소학교 설립 및 어린이 대상 한글 교육 실시
- 『대도』, 『신한민보』 등 월간지 발행 및 주필 활동
- 세계 최초 한글 타자기 발명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 김한일 회장, 상항한국인연합감리교회 한인회 목사, 반크에서 제작한 이대위 목사의 업적을 알리는 홍보 영상을 지역 한인들에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주미 명예 대사 추천 캠페인을 선포했다.
반크와 함께하는 한인회 목사, 김한일 회장은 이 캠페인을 통해 이대위 목사의 업적을 세계에 알리고, 그의 애국심과 헌신을 기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700만 재외동포들이 하나로 모여 대한민국의 국가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인회장 현황 보고 및 공로패 증정. 김한일 회장은 한인회장 현황 보고를 통해 회관 건축 기금 현황, 김진덕·정경식 재단의 20만 달러 기부, 건축기금 사용 내역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서청진 장애인체육회장(전 재미대한샌프란시스코체육회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하고,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에서 제작한 “독립운동가 장인환, 전명운 의사”와 “우리는 이 사람을 주 미국 대한민국 명예 대사로 임명하고자 합니다” 영상을 상영했다.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다. 이날 행사는 장인환·전명운 의사의 의거를 기리고 이대위 목사의 업적을 기리는 자리였을 뿐 아니라, 한인 사회의 단결과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었다.
KOREA 24 NEWS 김정일 기자
More Stories
‘제81주년 광복절’ 기념 문화·스포츠 행사,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개최
앤트로픽 연구원 사표내며 경고…”10년내 인류 멸망시킬수도”(종합)
美재무부, 장기 국채 바이백 60억달러로 확대…금리는 되레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