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베이 지역에서 혹등고래가 예상보다 좀 더 일찍 발견되고 있다. 해양 포유류 센터의 전문가들은 올해 첫 혹등고래가 샌프란시스코만에서 수영하고 있다고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지난주 인근 바다에서 먹이를 먹는 혹등고래가 목격되고, 지역 주민들의 고래 목격담이 전해지고 있다.
해양 포유류 센터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인근 바다에서 혹등고래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시즌은 보통 4월부터이지만 지금과 같은 이른 시기에 보이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배를 운항할 때 고래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Korea 24 News 김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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