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모두가 대통령과 같은 치료를 받기를 원한다”며 미국 국민이 무료로 약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자신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이 신의 축복이었다는 식의 발언까지 했는데요. 하지만 평범한 미국인이 미국의 의료 체계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같은 의료적 혜택을 누리려면 10만달러(약 1억1천600만원)가 넘게 든다고 뉴욕타임스는 추산했습니다.
‘코로나를 두려워 말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비판도 거세지고 있는데요. 할리우드 스타들도 가세했습니다.
영화 ‘캡틴 아메리카’의 주연 배우 크리스 에번스는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최고의 약을 사용해 최고의 의사들로부터 치료를 받았지만, 모든 사람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라고 성토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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