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장 포함 이사회 전원에 현 상황 보고”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해롤드 로저스 한국 쿠팡 임시대표는 31일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에 국정조사가 열릴 경우 출석하라는 뜻을 전해 달라는 데 대해 “지시할 위치에 있지 않다”고 말했다.
로저스 대표는 이날 국회 청문회에서 관련 질의에 “이례적 요청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김 의장에게 현재 상황에 대해 보고했느냐는 데 대해서는 “국가기관과 협조해 데이터와 기기들을 회수하고 그것을 한국인들에게 돌려준 것에 대해 의장을 포함해 이사회 전원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문회에는 ‘쿠팡 사태 범정부 TF’ 팀장인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해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임광현 국세청장, 이억원 금융위원장, 김진아 외교부2차관,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등이 출석했다. 2025.12.31 utz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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