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담 결과물인 팩트시트 발표 후 첫 한미 고위급 회동

Korea 24 News 한국과 미국이 1일(현지시간) 정상회담 결과물인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이행을 위한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첫 고위급 회담을 열었다.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이날 워싱턴 DC 미 국무부 청사에서 크리스토퍼 랜도 국무부 부장관과 팩트시트 이행 방안을 포괄적으로 논의했다.
그는 이날 국무부 청사에 도착한 뒤 회담에서 무엇을 논의할 것인지를 묻는 취재진의 물음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국무부는 랜도 부장관이 이날 박 차관과 회담한다고 일정을 사전에 공지한 바 있다. 회담은 언론에 비공개로 진행됐다.
박 차관과 랜도 부장관은 한미 간 협의체 구축을 포함해 팩트시트에 명시된 각종 이슈를 진전시키기 위한 협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국의 우라늄 농축 및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핵추진 잠수함 건조 문제, 양국 간 대북정책 조율 등도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 차관은 전날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 입국한 자리에서 연합뉴스와 만나 “한미 간 여러 가지 사항이 실제로 이행되려면 미측도 필요한 조직이 있어야 하고 우리도 필요한 조직이 있어야 한다”며 “미측 사정을 감안해서 협의 채널을 파악하고 구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핵추진 잠수함 건조 문제와 관련해 “팩트시트에 있는 여러 가지 사안들을 한번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진전을 만드는 길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했으며, 대북정책 조율에 대해선 “전반적으로 모든 사안을 이야기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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