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24 News: Justin Kim 기자. 2025년 9월 24일 – 베이 에어리어 최대 규모의 한국 식자재 슈퍼마켓 메가마트 이스트 팔로 알토점이 9월 24일(수) 마침내 개소식을 갖고 영업을 시작했다. 1775 E. Bayshore Road에 위치한 이 매장은 50,000 평방 피트 규모로 옛 타겟 부지에 들어서며, 실리콘밸리 지역 한인 및 아시아계 커뮤니티의 숙원을 해소했다는 평가이다.
개소식 행사에는 주샌프란시스코 임정택 총영사를 비롯해 이스트 팔로 알토 시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메가마트의 개장을 축하했다. 임 총영사는 개소식에 참석한 인사들과 활발하게 교류하며 상점 개소가 지역 경제와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표했다. 이어 임 총영사는 이스트 팔로 알토 시장 등과 함께 테이프를 자르는 리본 커팅 행사에 참여하며 메가마트의 성공적인 출발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외에도 마크 디난 이스트 팔로 알토 부시장, 멜빈 게인즈 시 매니저, 그리고 하범석 메가마트 CEO 등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임 총영사의 참석은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이 관할하는 산호세 인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스트 팔로 알토점은 기존 써니베일이나 프리몬트점을 능가하는 베이 에어리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단순한 마트를 넘어선 복합 문화 공간으로 기획되었다. 매장은 신선한 김치부터 정육, 농산물, 아시안 식료품까지 폭넓은 상품을 갖추어 지역 주민들의 장보기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이전까지 아시안 식료품을 구매하기 위해 베이 에어리어 동부나 남부까지 이동해야 했던 팔로 알토 인근 주민들에게는 희소식이다. 매장 내에는 미슐랭 스타 셰프인 유현수 셰프가 참여하는 포구 피크닉(Pogu Picnic) 레스토랑이 입점하여 맞춤형 도시락 및 한식 테이크아웃 코너를 운영한다. 또한, 쌀로 만든 글루텐 프리 빵 등을 판매하는 **바스끼아 베이커리(Basquia Bakery)**도 함께 문을 열어 다양한 식사 및 간식거리를 제공한다. 더불어, 최근 인기가 급증하고 있는 K-뷰티 제품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뷰티 섹션도 베이 에어리어 내 최대 규모로 구성되어, 현지에서 구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한국 스킨케어 및 화장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메가마트는 이번 개점을 통해 150명의 직원을 고용했으며, 이 중 90%가 이스트 팔로 알토 지역 주민들로 채용되었다고 밝혀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스트 팔로 알토는 과거 ‘푸드 데저트’로 불릴 만큼 식료품점 부족 문제가 있었으나, 메가마트의 입점으로 주민들의 식료품 접근성이 향상되고, 지역 상권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메가마트의 성공적인 개장은 실리콘밸리 한인 커뮤니티의 성장을 보여주는 동시에, 산호세 지역 인근의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긍정적인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사진 자료: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홍보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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