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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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출범 앞두고 지병 이유로 서울아산병원 입원

지난달 건강상 이유로 검찰 불출석…특검도 상황 예의주시

투표 순서 기다리는 김건희 여사
투표 순서 기다리는 김건희 (서울=연합뉴스) 내란 혐의 조사중인 윤석열 배우자 김건희 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서초4동제3투표소에서 투표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5.6.3

Korea 24 News=== 내란 혐의 조사중인 윤석열의 부인 김건희 가 16일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김건희는 이날 오후 3시 30분께 평소 앓던 지병을 이유로 입원했다. 앞서 지난 13일에도 병원 진료를 받았으며, 병세가 위중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지난 4월 11일 한남동 관저 퇴거 이후 자택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서 칩거를 이어갔다. 6월 3일 대선 투표 당일 공개석상에 유일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김씨는 지난해 11월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연루 의혹이 불거진 뒤부터 한때 몸무게가 40㎏도 되지 않을 정도로 건강이 악화했으며, 특히 12·3 비상계엄 수사와 윤 전 대통령 탄핵을 거치며 건강이 급격히 나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내란 혐의 윤씨는 올해 1월 서울구치소 수용 당시 석동현 변호사에게 “아내의 건강 상태가 어떤지 걱정된다”고 전하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서울중앙지검이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김씨에게 출석을 요구했으나 김 여사는 건강상 이유 등을 담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조사에 불응했다.

김씨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할 ‘김건희 특검’이 출범을 앞둔 가운데 특검 관계자들도 입원 상황을 예의주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