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24 News 레이첼 홍 기자.
산호세, 캘리포니아 –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 재외선거의 산호세 투표소가 운영 이틀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본지 취재진이 투표소 현장을 오전 8시부터 마감 시각인 오후 5시까지 지켜본 결과, 약 840여 명의 방문객 중 800여 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추정 집계했다. 정확한 최종 투표자 수는 선거관리위원회 발표 후 추가 보도될 예정이다.
오늘 투표 현장은 첫날과 다른 양상을 보였다. 특히 고령층 유권자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서니베일에 거주하는 70대 초반이라고 밝힌 한 유권자는 누구에게 투표했는지는 밝힐 수 없지만, “지난번 자신이 지지했던 정당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국가의 정통성을 지키고 올바른 가치 기준으로 정치에 임해줄 것이라 기대했던 정치인들이 터무니없는 행동을 하는 것을 보고 지지 정당과 대통령 후보 또한 바뀌게 되었다”며 소신을 밝혔다.
재외 투표는 내일(5월 24일 토요일) 산호세 투표소의 마지막 일정을 남겨두고 있다. 더 많은 재외 국민들의 참여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본지 기자는 재외 투표소 운영이 완료될 때까지 현장을 계속 취재하여 보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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