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열풍 속 한국어 학습 열기 ‘후끈’
Korea 24 News— 김정일 기자.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원장 허혜정)은 지난 3월 8일 새누리한국학교에서 ‘2025 K-pop & K-speech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미주 지역 내 한국어 학습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대회는 한국어를 정규 교과목으로 채택한 고등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하고,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대회에는 K-pop 부문에 20개 팀, K-speech 부문에 17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참가 학생들은 긴장 속에서도 진지함과 열정을 잃지 않았으며, 대회 시작 전부터 연습과 리허설에 매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치열한 경쟁 끝에 각 부문 대상은 도허티밸리 고등학교의 Jeevika Maker 학생과 Jaedyn Myvett 학생, 몬테비스타 고등학교의 melia Varela 팀에게 돌아갔다. 특히, 유타주의 마운틴뷰 고등학교와 올림퍼스 고등학교 학생들은 원거리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으로 대회에 참가하여 눈길을 끌었다. 올림퍼스 고등학교의 Ann Adam, Selene Jensen, Paige Fredrickson, Sofia Aguilar 팀은 뛰어난 실력으로 금상을 수상하며 온라인 참가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허혜정 교육원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한류로 인해 한국어를 배우려는 학생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이 차세대 리더로서 경쟁력을 갖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한국을 널리 알리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은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이 즐겁게 배움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매년 한국어 관련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K-pop, K-speech 대회를, 하반기에는 한글담은 작품대회(글쓰기, 그림 그리기)와 UCC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한국교육원은 미주 사회에서 한국어 보급을 통해 한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정규 학교 내 한국어 학급 개설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대회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허혜정 교육원장은 한인 사회와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자료 제공 : 주 샌프란시스코 한국 교육원







More Stories
트럼프 “오늘 저녁 예정 이란 공습 취소”…사실상 협상타결 시사
[속보] 트럼프 “이란과의 논의, 이란 최고지도부에 전달돼 승인받아”
한국·이탈리아, AI반도체·바이오 협력 확대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