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사회 위상 드높인 최 의원, 김한일 회장 등 한인 사회 지도자들 축하
Korea 24 News 김정일 기자.

캘리포니아 주 상원 최석호 의원이 발의한 ‘유관순의 날(Yu Gwan-sun Day)’이 캘리포니아 주 상원 전체 찬성으로 통과되어, 3월 3일이 캘리포니아 ‘유관순의 날’로 공식 선포되었다. 이는 캘리포니아 주 역사에 길이 남을 쾌거로, 한인 사회의 위상을 드높인 의미 있는 사건으로 기록되었다.
최석호 의원은 “유관순 열사는 일제강점기 일본의 폭압에 맞서 불꽃처럼 살다 간 독립운동의 상징”이라며, “그녀의 용기와 희생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큰 울림을 준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의원은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그녀의 항거는 수많은 독립투사들에게 용기를 주었고, 오늘날 대한민국의 독립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캘리포니아 주 유일의 한인 상원의원인 최석호 의원은 그동안 ‘직지의 날’, ‘홍명기의 날’, ‘김치의 날’, ‘한국전쟁 6.25’,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해외 입양아 법’, ‘태권도의 날’ 등 다양한 한인 관련 기념일 및 법안을 발의, 제정하며 한인 사회의 권익 신장에 앞장서 왔다.
‘유관순의 날’ 선포식 후, 최석호 의원실은 기념 자리를 마련하여 결의문을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에 증정하고, 새크라멘토 한인회에서 준비한 다과를 나누며 기쁨을 함께했다. 이 자리에는 김한일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 사회 지도자들이 참석하여 최 의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김한일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한인회장은 “미주 한인 이민 역사의 중요한 순간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최석호 의원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번 ‘유관순의 날’ 선포는 한인 사회의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를 알리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유관순의 날’ 선포식에는 나상덕 샌프란시스코 부총영사, 이모나 새크라멘토 한인회장, 김덕남 새크라멘토 노인회장을 비롯한 새크라멘토 주민, 최연분 샌프란시스코 한미 라이온스 회장, 코윈 샌프란시스코 지회장, 서청진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이사장 등 40여 명의 한인이 참석하여 축하를 전했다.
취재 자료 및 사진 자료 제공 [SFkorean.com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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