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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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한인회, 김한일 회장 취임 및 설날 잔치 성황

루리 샌프란시스코 시장 등 주류 사회 인사 대거 참석, 한인 사회 위상 높여

샌프란시스코 한인회(San Francisco & Bay Area Korea Center)가 지난 2월 22일, 김한일 회장의 제33대 취임식과 설날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 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다니엘 루리 샌프란시스코 시장을 비롯해 북가주 전역의 한인 단체장, 주류 사회 인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김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특히, 다니엘 루리 시장은 샌프란시스코 시장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한인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한인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샌프란시스코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60년이 넘는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한인회 역사상 현직 시장이 취임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인 사회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음을 보여줬다.

김한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독립운동 역사의 중심인 샌프란시스코와 베이 에리어에서 한인 사회 발전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임정택 샌프란시스코 총영사를 비롯해 다양한 주류 사회 인사들이 축사를 통해 김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한인 사회와의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한사모 풍물놀이패의 국악 공연, SC시니어센터 까투리 무용단의 무용, 소프라노 엔젤리나 이의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참석자들의 흥을 돋웠다. 또한,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통해 설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임정택 총영사는 한국 정부의 추가 지원금 16만 8천 달러를 김 회장에게 전달하며 한인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유일한 박사와 도산 안창호의 AI 영상 메시지, 수십 개의 축하 화환, 화랑 청소년단의 행사 도우미 활동 등은 행사의 품격을 높였으며, 김한일 회장의 폭넓은 인맥을 통해 주류 사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한인 사회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취재 사진 자료 : SFkorean.com 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