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24 News 김정일 기자.
주 상원 최석호의원의 ‘한인의날’ 발의에 참석 가주 상원 전원 찬성으로 1월 13일이 캘리포니아 한인의날 로 선포됐다. 102명이 넘는 한인들이 인천을 떠나 하와이에 도착한지 122년이 된 이날을 기념하기위해 새크라멘토 주 상원 의회에서 최석호 가주 상원의원이 ‘캘리포니아 한인의 날’ 지정을 발의했다.
최 의원은 “1903년 이민 역사를 시작한 한인사회가 이룩한 성과를 축하하고, 후세들에게 자부심을 전해주기 위해” 한인의 날 발의를 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여러 상원 의원의 찬조 발언 후 참석자 전원 찬성으로 ‘한인의 날’ 제정 발표가 되는 순간 자리를 함께한 동포들은 환호와 박수로 기쁨을 표했다.
미 의회 상원에서도 한국계 첫 상원의원인 앤디 김 의원(민주·뉴저지)과 댄 설리번 의원(공화·아칸소)이, 하원에서는 한국계인 영 김 의원(공화·캘리포니아)과 지미 고메즈 의원(민주·캘리포니아)이 각각 상·하원에 공동으로 결의안을 제출했다고 영 김 의원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미주 한인의 날’은 1903년 1월 13일 102명의 한인 노동자를 태운 이민선 갤릭호가 하와이 호놀룰루에 도착해 입항 허가를 받고 첫 발을 디딘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들을 시작으로 한인들의 이주가 이어졌고, 샌프란시스코와 엘에이 지역으로 이주하며 한인들이 미국 사회에 진출했다.
최석호 의원은 캘리포니아의 유일한 한인 상원의원으로 가주 하원 시절에도 ‘직지의 날’ 및 ‘홍명기의 날’, ‘김치의 날’, 한국전쟁 6.25′,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해외 입양아법’, ‘태권도의 날’ 등을 발의 제정하기도 했다. 선포식 후 최석호 의원실에서 캘리포니아 한인의 날을 기념하는 자리를 준비했다.
이 자리에서 최석호 의원의 생일 축하와 SAN FRANCISCO & BAY AREA 한인회관에서 있었던 ‘자랑스런 한인’ 선정 상패 전달도 하며 새크라멘토 한인회에서 준비한 다과를 함께했다.
김한일 회장도 미주 한인 이민 역사의 중요한 자리에 함께한 고마움에 참석자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한인의 날’ 선포 자리에는 임정택 총영사, 이모나 새크라멘토 한인회장과 새크라멘토 노인회장을 비롯한 새크라멘토 주민, 김한일 SAN FRANCISCO & BAY AREA 한인회장, 최점균 민주평통 협의회장, 이진희 코윈 회장, 김순란 김진덕.정경식 재단 이사장, 서청진 SF장애인체육회장, 최연분 SF라이언스클럽 회장 등 40여 명의 한인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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