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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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일 회장, 105주년 3.1절 행사를 통해 한인들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다.

김한일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장은 105주년 3.1절 행사에 평소보다 큰 의미를 부여했다. “우리의 권리와 힘은 관심과 참여에서 시작된다”라는 의미의 인사말로 기념사를 대신했다. 105년 전 수많은 국민들이 각자의 희생을 무릅쓰고 나라를 지키겠다는 관심과 독립운동 참여 결과 오늘날 세계를 이끄는 대한민국이 있게 되었다는 것을 강조했다. 특히 시민들의 투표권 행사는 우리의 권리를 지키는 씨앗이자 힘의 근원임을 강조했다. 한인교민들과 각계 인사 200여명이 모인 이날 행사는 한인회관 개관 이후 첫 공식 행사였다.

기념식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3.1 정신을 되새기고 역사 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이었다. 국민의례와 독립선언서 낭독에 이어 임정택 SF총영사의 대통령 기념사, AI 기술로 재현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영상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김한일 SF베이지역 한인회장, 최점균 SF민주평통회장, 박희례 몬트레이한인회 신임회장, 강석희 미연방조달청 지역청장, 이정순 전 미주총연회장, 송지은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장, 캐빈 박 산타클라라 부시장, 강명진 SF시 부장검사, 이진희 코윈회장, 남중대 재향군인회 북서부지회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한일 SF베이지역 한인회장은 3.1절의 의미를 강조하며 샌프란시스코시로부터 최대 100대의 주차 공간 지원 약속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김회장은 “중국 커뮤니티는 시정부로부터 막대한 지원을 받고 있는 반면 우리가 받는 지원은 너무 적다”며 “정부의 지원을 더 많이 받으려면 선거에 참여하여 투표하는 길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3.1절 특별 영상 상영, 김순란 김진덕정경식재단 이사장의 일제 강점기 저항시 낭독, 화랑청소년재단 조은수 학생의 기념사, 참석자 모두의 3.1절 노래 제창 순서가 진행되었다. 기념식은 6.25 참전 유공자회의 고도준, 남중대, 유재정 회장의 만세 삼창으로 격렬하게 마무리되었다.

105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들은 3.1절 기념식을 통해 독립 정신을 되새기고 역사 의식을 고취하며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는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도 끊임없이 이어져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