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지원과 김진덕 정경식 재단의 기부금으로 SF 한인회 역사 이어져
8일 샌프란시스코 한인관을 찾은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한반도 평화와 한민족 공동체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동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 라고 첫 소감을 말했다. 재외동포재단은 지난 7월 대한민국 건국과 궤를 같이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독립운동의 첫 서문을 열었던 샌프란시스코의 역사적인 의의를 품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 증.개축을 위해 50만 달러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김성곤 이사장은 남북 통일의 시작점이 되는 원년이 될거라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세계의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미국에서 한반도 평화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여론 형성 중심에 우리 동포들의 힘이 원동력이 될거라 덧붙였다. 김 이사장은 차세대 육성을 위해 본국으로 초청해 한국인의 정체성 배울 수 있는 기관 ‘교육문화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 말했다. 이에 발맞춰 오는 2023년에는 한국에서만 개최되었던 ‘한상대회’를 해외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검토중에 있고, 미국이 첫 지역이 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 증.개축에 백만 달러를 기부한 김진덕 정경식 재단 김한일 대표는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에 적극적인 지원과 직접 방문한 김성곤 이사장에게 감사인사말을 전하며, ‘오랜 미국에서 생활을 바탕으로 동포들의 애환을 공감해 줬다’ 라고 북캘리포니아 한인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베이지역 한 교민은 재외동포재단의 지원과 김한일 김진덕 재단의 거액의 지원으로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의 역사를 이어질 수 기회를 을 얻은 만큼 현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운영에 투명성이 더해지길 기대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하는 그 무게만큼 한인회장과 주변 관계자들이 조금더 무게감 있는 책임감으로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지역 주요 한인 단체 대표들은 다음과 같다.
김진덕 정경식 재단 김한일 대표, 김순란 이사장,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 곽정연 회장, 실리콘밸리 한인회장 박승남 회장, 이스트베이 한인회장 정흠 회장, 몬트레이 한인회장 이문 회장, 샌프란시스코 민주평통 회장 김상언 회장,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장 횡희연 회장, 샌프란시스코 한미노인회 이경희 회장 외
Korea 24 News
김정일 기자
More Stories
MS·구글 실적 발표에…’AI 칩 선두’ 엔비디아 주가 5.8% 급등
‘약자 복지’ 강조한 尹대통령, 이재명과 ‘약자만 선별지원’ 논의하나
美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 주가 이틀째 상승…시총 2조달러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