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는 지난 6월 상품·서비스 등 무역수지 적자가 757억달러(약 86조6천억원)로 전월보다 6.7% 증가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3월 750억달러를 넘어서면서 세운 역대 최대 적자 기록을 석 달만에 갈아치웠다.
6월 무역 적자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742억달러)보다도 많았다.
![[그래픽] 미국 무역수지 추이](https://i0.wp.com/img8.yna.co.kr/etc/graphic/YH/2021/08/05/GYH2021080500260004400_P4.jpg?w=640&ss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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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은 2.1% 증가한 2천834억달러(약 324조1천억원)로 신기록을 세웠고, 수출은 0.6% 증가한 2천77억달러(약 237조5천억원)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 기록에 미치지 못했다.
자동차, 컴퓨터, 휴대전화기, 의류, 주류 등 상품 수입이 늘어난 가운데 여행 수요 회복에 힘입어 석유 수입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무역적자 확대를 나쁘게만 볼 수는 없다고 마켓워치는 지적했다. 미 경제가 다른 나라들에 비해 빠른 속도로 회복하면서 소비 수요가 늘어난 결과라는 것이 대체적인 분석이다.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Korea 24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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