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24 News 김정일 기자.
샌프란시스코 및 베이지역 한인사회를 이끌 제34대 한인회장 선거가 오는 12월 12일 치러진다.
샌프란시스코·베이에어리어(San Francisco & Bay Area)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공동선거관리위원장 이정순·김상언)는 4일(현지시간) 제34대 한인회장 선거 일정을 확정해 공고했다고 밝혔다.
공고에 따르면 입후보자 등록은 오는 11월 16일(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745 Buchanan Street, San Francisco)에서 진행된다.
회장 후보 자격은 등록일 기준 만 35세 이상의 대한민국 혈통을 가진 자로, 관할 지역에 3년 이상 거주한 미국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여야 한다. 관할 지역은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해 알라미다, 콘트라코스타, 산마테오, 마린, 소노마, 솔라노, 나파 등 베이 전역을 아우른다. 부회장과 이사 후보는 한인회 정회원으로 각각 관할 지역 내 2년 이상, 1년 이상 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후보팀당 납부금은 총 4만5천 달러로 책정됐다. 세부 내역은 공탁금 3만5천 달러(회장 2만 달러, 부회장 2명 총 5천 달러, 이사 10명 총 1만 달러)와 서류 수령 시 등록금 5천 달러, 등록 접수일 납부하는 선거관리비 5천 달러 등이다. 등록금과 공탁금은 반환되지 않으며, 선거관리비는 실사용 비용 정산 후 규정에 따라 잔액이 반환된다.
단독 후보팀이 등록해 적격 심사를 통과할 경우 무투표 당선 처리되며, 선관위는 11월 23일 등록 마감 후 5일 이내에 당선인을 확정 공고할 방침이다.
2개 이상의 적격 후보팀이 출마할 경우, 12월 12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에서 정회원의 직접·비밀 투표를 통해 최다 득표 팀을 당선인으로 최종 선출한다.
선거권은 관할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혈통 소지자(국적 무관)에게 주어지며, 투표 시 한국 여권 또는 미국 정부 발행 사진 부착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필요한 경우 거주지 증명 서류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