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에 의약품 수출 4년새 48%↑·의료기기는 3배로
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의료제품안전센터와 ‘의료제품 분야 규제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전날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의료제품안전센터는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록 심사·승인, 품질·안전관리·사후관리 등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식약처는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우즈베키스탄과 협력을 의료제품 규제 분야로 확대하고 규제 당국 간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MOU를 맺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의료제품 관련 법률·규정·정책과 허가·품질·안전관리 등 규제 전반에 대한 정보를 교환한다.
또 규제 담당자 간 회의·방문, 자문·공동 행사 등을 통해 규제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즈베키스탄으로 수출되는 의약품은 2021년 319만3천달러에서 지난해 472만6천달러로 4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의료기기 수출액은 1천55만9천달러에서 3천290만6천달러로 3배가 됐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주요 신흥시장 규제 당국과 협력을 강화해 우리 기업의 규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un@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