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24 News 김정일 기자.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심장부인 시청에서 대한민국의 주권 회복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린다.
오는 2026년 August 15, 토요일, 샌프란시스코 시청 로툰다 홀(Rotunda Hall)에서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The 81st Anniversary of Korea’s Liberation Day Ceremony)’이 대대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경축식은 미주 한인 사회의 결속을 다지고, 현지 주류 사회에 대한민국의 광복이 지닌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대형 태극기를 중심으로 수많은 참석자들이 운집해 있는 과거 행사의 감동적인 순간이 담겨 있어, 올해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인 동포 사회와 현지 단체, 기업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후원이 줄을 잇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행사 조직위원회 측이 공개한 주요 후원자 현황에 따르면, 익명의 독지가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통 큰 기부가 이어졌다. 후원 명단과 금액은 다음과 같다.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 주요 후원 현황
- 익명 (Anonymous) : $50,000 (최대 규모 후원)
- JK Property Management, Inc. : $20,000
- 에드 리 & 제니퍼 리 부부 (Mr. Ed Lee & Mrs. Jennifer Lee) : $20,000
- 샌프란시스코 및 베이 지역 한국인 센터 (San Francisco & Bay Area Korea Center) : $10,000
- 북가주 불자협회 : $10,000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 협의회 (오미자 회장 및 자문위원 일동) : $10,000
- 익명 (Anonymous) : $10,000
- 재외동포청 (Overseas Koreans Agency) : $7,000
- 김동수 회장 : $2,000
이번 성금은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이민 탑을 쌓아온 재외동포들이 대한민국의 독립 정신을 기리고 민족적 자긍심을 공유하려는 염원이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후원 단체 관계자는 “샌프란시스코 시청이라는 상징적인 공간에서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