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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상 소식에 주문 폭주…교보문고·예스24 한때 마비(종합)

교보문고 실시간 베스트셀러 1~9위가 한강 시·소설…예스24도 싹쓸이

채식주의자 30분만에 재고 소진…일부 작품 예약판매로 돌려

서점에선 “한강이 됐다”라는 독자들 탄성도 이어져

한강 작가 한국 첫 노벨문학상 수상, 서점에 마련된 한강 작가 코너(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한강 작가의 책이 진열돼 있다. 2024.10.10 dwise@yna.co.kr
한강 작가 한국 첫 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작가 작품 살펴보는 시민들(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마련된 한강 작가 코너에서 시민들이 작가의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4.10.10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10일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관련서 주문이 폭주하면서 대형 서점 사이트가 한때 마비되는 혼란이 빚어졌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사이트에 잘 접속되지 않고, 되더라도 래그(Lag)가 걸려 페이지가 잘 넘어가지 않는다는 불만이 접수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한강의 수상을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현재 책이 없는 상황”이라며 “한강의 책을 출판한 창비나 문학동네 등에 급하게 연락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강 작가 한국 첫 노벨문학상 수상, 빛의 속도로 만들어진 한강 작가 코너(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직원이 한강 작가의 코너를 준비하고 있다. 2024.10.10 dwise@yna.co.kr

교보문고와 함께 서점계를 양분하고 있는 예스24 측도 “사이트를 열 때 조금 지연이 되고 있다는 불만을 들었다”며 “다만, 모바일은 지금 순조롭게 작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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