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rea 24 News—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Giants) 구단은 26일 오라클 파크(Oracle Park)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Cubs)와의 홈 경기를 ‘한국 문화유산의 밤'(Korean Heritage Night)으로 정하고 샌프란시스코·베이 한인회(회장 김한일)와 함께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여 1천여 명의 한인 관중들을 열광시켰다.
이번 행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과 샌프란시스코·베이지역 한인회가 공동 주최한 것으로, 김한일 회장의 적극적인 주도 아래 오랜 준비 끝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부상 중인 이정후 선수의 아버지이자 전 LG 트윈스 코치인 이종범 씨가 시구를 맡고 이정후 선수가 포구하는 장면은 감동을 더했다.
경기 전에는 오라클 파크 주변 광장에서 한인회가 주최하는 사전 행사가 진행되었다. UC 버클리(UC Berkeley) 한인 K-팝 댄스팀과 밴드의 공연, 치킨과 김밥 등 한국 음식 시식 행사가 진행되어 참여자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이어 경기 시작 전에는 릴리안 클리엔탈 초등학교(Lillian Kiang Elementary School) 합창단이 한복을 입고 미국 국가를 제창했으며, 태권도 시범 공연도 펼쳐져 현지 관중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해 전체 관중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경기 중에는 이정후 선수의 사전 인터뷰 영상이 전광판에 상영되기도 했다. 이정후 선수는 가장 좋아하는 가수로 엠씨더맥스(MC the Max),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선수로 손흥민선수를 꼽았으며, 가장 좋은 휴가 장소는 “내 방”이라고 답해 관중들 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경기에는 샌프란시스코·베이 한인회 회원들을 비롯한 1천여 명의 Korean Heritage Night한인 관중들이 참석하여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특히, 0-1로 뒤지고 있던 2회 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연타석 홈런이 터지자 관중석은 함성으로 뒤덮었다.
김한일 회장은 이번 ‘한국 문화유산의 밤’ 행사를 위해 오랜 시간 헌신적으로 노력했다. 김 회장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과의 협의, 다양한 행사 기획 및 참여 단체 모집, 후원 확보 등 모든 과정에 앞장섰다. 덕분에 이번 행사는 샌프란시스코 한인 사회 뿐만 아니라 현지 관중들에게도 한국 문화를 알리고 한인과의 교류를 도모하는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었다.
김한일 회장은 “이번 ‘한국 문화유산의 밤’ 행사를 통해 샌프란시스코 한인 사회의 단결을 강화하고 현지 사회와의 교류를 증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샌프란시스코 한인회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한인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Korean Heritage Night의 성공적 개최는 김한일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장의 뛰어난 리더십과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이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 사회는 더욱 단결되고 로컬 사회와 더욱 더 결속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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