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24 News— 미국의 한 식료품 마트 체인에서 출시한 냉동 김밥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전국적인 품절 사태가 빚어졌고, 이젠 미국 소비자들이 한국 식료품을 찾아 한인마트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미 NBC 방송이 6일 보도했습니다.
NBC는 “트레이더 조스의 김밥이 틱톡 영상을 통한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으로 동났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최근 미국에서 한식이 큰 인기를 끄는 현상을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미국 전역에 500여개 매장을 둔 식료품점 체인 트레이더 조스(Trader Joe’s)는 지난달 초 냉동 김밥 제품을 출시했는데,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전 매장에서 모두 팔려나갔습니다. 추가로 입고되는 시기는 오는 11월로 알려졌습니다.
이 김밥 제품이 입소문을 탄 데에는 틱톡의 영향이 컸다고 NBC는 전했는데요.
로스앤젤레스(LA) 옆 오렌지카운티에 사는 한인 음식 블로거 세라 안(27)이 어머니와 함께 이 김밥을 데워 함께 먹어보는 영상을 지난달 16일 틱톡에 올렸는데, 이 영상의 조회수는 1천100만회를 넘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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