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rea 24 News—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의 판매 담당 임원이 미국 국방부 고위직으로 자리를 옮긴다.
애플은 4일 더그 벡 부사장이 미 국방부 내 국방혁신단(Defense Innovation Unit·DIU)의 단장으로 가기 위해 회사를 떠난다고 밝혔다.
국방혁신단은 미군이 새로운 상업적 기술을 더 빨리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미 국방부 조직이다.
벡 부사장은 이 혁신단을 이끌게 되며,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에게도 기술 전략에 대해 조언하는 역할을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은 성명을 통해 “더그의 공공 서비스를 지지하고 그의 모든 것이 잘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09년 애플에 입사한 벡 부사장은 팀 쿡 최고경영자(CEO)에게 직접 보고하는 20명도 안 되는 임원 중 한 명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국방혁신단과 함께 업무 협력을 해오면서 수년간 미군 및 미 정부와 인연을 맺어왔다.
한편, 벡 부사장의 사임으로 최근 수개월간 애플을 떠난 임원은 더 늘어났다.
산업 디자인 부문 임원을 비롯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부문, 조달 부문, 신흥시장 판매 담당 부문 임원 등이 최근 회사를 떠났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Yonhapnews
More Stories
“프랑스·독일·스페인, 차세대 전투기 공동개발 무산”
네타냐후 “이란 공습 당분간 중단… 공격 재개시 강경 대응”
“미국인 25%만 ‘미국 최고’…민주주의 중요성 인식 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