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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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크런치 올해 최고의 스타트업은 ‘미네르바 리튬’

미네르바 리튬 공동 창립자 시바 다우드
미네르바 리튬 공동 창립자 시바 다우드[테크크런치 디스럽트 라이브 스트리밍]

Korea 24 News—북미 최대의 스타트업 행사인 ‘테크크런치 디스럽트’에서 올해 최고의 스타트업으로 리튬 추출 기술을 가진 ‘미네르바 리튬'(Minerva Lithium)이 선정됐다.

‘미네르바 리튬’은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 열린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2’ 마지막 날 최고의 스타트업을 가리는 ‘배틀 필드'(Battle Field)에서 1위에 올랐다.

‘배틀 필드’는 각 스타트업이 심사위원 앞에서 6분 동안 자신들이 가진 기술을 소개하고 평가받는 자리로,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행사의 하이라이트다.

이 스타트업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200개 스타트업 가운데 사전 심사를 거쳐 20위 안에 든 뒤 앞선 이틀 간 발표를 통해 상위 5개 팀에 올랐다.

이어 이날 열린 최종 프레젠테이션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미네르바 리튬’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와 나노과학 및 나노공학 조인트 스쿨의 라이선스 기술을 기반으로 분사된 스타트업이다.

3만 갤런의 물로 3일 만에 1t의 리튬을 추출할 수 있는 기술을 소개하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개 소금물로 같은 양의 리튬을 추출하기 위해서는 50만 갤런의 물을 증발시켜야 하는 것에 비해 15분의 1 양만으로도 가능한 것이다.

‘미네르바 리튬’은 우승 상금으로 10만 달러(1억4천만원)을 받았다

2위는 인트로픽 머티리얼즈(Intropic Materials)가 차지했다. 이 스타트업은 플라스틱 제조 과정에서 특수 첨가물을 넣어 플라스틱이 폐기될 때 분해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소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