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타오일보 사진 기자 Zhou Zijun
샌프란시스코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세인트 메리스 광장에 세워진 위안부 소녀상은 올해로 5년째 되는 해이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 있는 위안부 기림비는 건립된 지 3년이 되었습니다. 위안부 정의연대과 김진덕 정경식 재단은 지난 24일 오후 1시 샌프란시스코 위안부 기림비 건립 5주년 가졌다.
기념식에서 (威善高 Wei Shangao) 주 상원의원, 샌프란시스코시 검사 (邱信福 Qiu Xinfu), 시 고문 (陳詩敏Chen Shimin, 梅義加 Mei Yijia, 馬兆明 Ma Zhaoming), 전직 캘리포니아주 Chesa Boudin 검사, (朱感生 Zhu Gansheng) 전 캘리포니아 하원의원, 위안부 정의연대 공동의장 쥴리 탱(鄧孟詩 전직 판사) 위안부 정의연대 공동의장 릴리안 싱(郭麗蓮 전직 판사) 이날 행사에는 유록(Yurok) 부족법원의 애비 아비난티 판사(Abby Abinanti)를 비롯한 전·현직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샌프란시스코 주재 총영사 장젠민(張建敏 Zhang Jianmin)도 꽃을 헌화하기 위해 참석했다.
세계 항일 전쟁 사적보전연맹 장란젠(張藍真)회장은 당시 김진덕 정경식 재단 등 단체의 도움에 감사했고 청문회에서 한국에서 온 위안부 생존자까지 찾아왔다고 했다. “당시 일부 반대론자들은 위안부 할머니들이 모두 자발적이고 아주 즐겼다고 했다. 이 말을 듣고 유족 할머니가 화를 내며 일어서자 시의원이 생존자들을 무례하게 대하는 반대자들을 꾸짖었다. 라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장란젠(張藍真)은 이러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생생한 피해 증언을 통해 시민들은 투쟁을 멈추지 않았다고 말했다.
위안부 정의연대 공동의장 전직 판사 줄리탱은 기림비가 설립된 후에도 이를 반대하는 세력들은 기림비를 제거하려고 여러 차례 시도했다 라 언급하며 “일본 오사카 시장은 샌프란시스코시에서 위안부 기림비를 철거 해라, 그렇지 않으면 오사카와 샌프란시스코의 자매 도시 관계를 끝내겠다고 위협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위안부가 돈을 위해 자발적인 위안부였다는 발언으로 하버드 일본 교수를 질책했다.
장젠민 총영사는 샌프란시스코 주재 중국 총영사관을 대신해 김진덕 정경식 재단에서 기증한 위안부 모형 동상을 수락했다.
싱타오 일보 기자: 저우쯔준 周子鈞Zhou Zijun
샌프란시스코 위안부 기림비 5주년과 서울 남산 위안부 기림비 3주년 기념식을 알리는 기사(지난 9월 22일)와 기념식 당일 내용 취재해 보도한 싱타오 일보 기사를 북가주 교민과 대한민국 국민들께 알리고자 ‘싱타오 일보(星島日報)’ 내용을 게재하였습니다. 특히 일본군에 끌려가 강제 위안부 피해자가 많았던 중국을 대표해 중국 총영사가 직접 기념식에 참석한 부분은 역사적인 날이며, 현재 우리 모습에 많은 시사점을 남겨 놨습니다. 대한민국 총영사는 이날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Korea 24 News
More Stories
尹 “대기업, 단기 이익보다 장기 상생성장에 힘 쏟아달라”
‘채상병 순직사건’ 사단장 “절대 물에 들어가지 말라고 지시했다”
김하성, “공갈 협박당했다” 같이 뛰던 후배 야구선수 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