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24 News—유럽 주요 증시는 15일(현지시간) 물가 급등에도 미국의 6월 소매판매가 호조세를 보이면서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76% 뛴 12,864.72로 장을 마쳤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2.04% 오른 6,036.00으로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50은 2.37% 오른 3,477.20,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1.69% 상승한 7,159.01로 종료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6월 소매판매는 전달보다 1.0% 증가해 한 달 만에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다. 가구와 식료품, 휘발유를 비롯해 외식비까지 더 많은 소비가 이뤄졌다.
마이클 휴슨 CMC마켓 애널리스트는 이날 AFP통신에 “이는 미국 국내총생산(GDP)에 좋은 소식이 될 수 있다”면서 “2분기에 미국 GDP가 역성장을 피하면 기술적 경기침체 진입을 면할 수 있다”고 말했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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