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대를 여는 김건희 대통령 당선자 부인
“아직도 당선자 부인을 과거를 캐고 문제 삼는 건 시대에 맞지 않다”, “단순한 내조보다는 여성의 권익과 법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사회 구성원의 목소리를 대변해 주길 바란다”라는 Korea 24 News 독자 의견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8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환경보호 메시지를 올렸다.
그간 비공개 상태였던 개인 계정을 지난 4일 공개 전환한 이후 올린 메시지다.
김 여사는 한 손엔 텀블러를, 한 손엔 손글씨로 쓴 듯한 상장을 들어 보인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 주인공이 김 여사인지는 알 수 없다.
사진에 등장한 상장엔 지난 4일 자로 ‘위 사람은 평소 투철한 환경보호 정신으로 종이컵을 절약하고 텀블러를 사용하여 타의 모범이 되었으며, 이에 표창함’이라고 적혀 있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 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윤 당선인과 자택에서 키우는 고양이 세 마리가 침대 위에 올라가 있는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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