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당선인, 연예인 유세단과 환담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이동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8일 대선 캠페인 당시 자신을 도운 ‘연예인 유세단’을 통의동 집무실로 초청해 40분 남짓 환담했다.
윤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감사한 마음을 잊을 수 없다”며 “국민이 바라는 방송을 마음대로 펼칠 수 있게 (해주겠다)”고 약속했다고 가수 김흥국 씨가 기자들과 만나 전했다.
탤런트 정동남 씨는 “문재인 정부 들어 없애버린 민관협력위원회를 부활시켜달라고 했더니 (윤 당선인이) ‘바로 조치하겠다’고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는 특히 “대통령 직속으로 안전관리위원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더니 윤 당선인이 끄덕끄덕했다”고 덧붙였다.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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