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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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정수행 전망, ‘잘할 것’ 48.8% ‘잘 못할 것’ 47.6%”

리얼미터…긍정 전망 상승·부정 전망 하락

"尹 국정수행 전망, '잘할 것' 48.8% '잘 못할 것' 47.6%"
“尹 국정수행 전망, ‘잘할 것’ 48.8% ‘잘 못할 것’ 47.6%”[인수위사진기자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 수행 전망과 관련,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가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히 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리얼미터 제공]
[리얼미터 제공]

리얼미터가 미디어헤럴드 의뢰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2천535명에게 물은 결과 윤 당선인이 취임 후 국정 수행을 ‘잘할 것’이라는 응답은 48.8%, ‘잘 못할 것’이라는 응답은 47.6%로 각각 나타났다.

긍·부정 응답 차이는 1.2%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1.9%포인트) 내다.

지난 3월 3주차 조사에서 49.2%였던 윤 당선인에 대한 긍정 전망은 4주차(46.0%)에 3.2%포인트 내렸다가, 이번 조사에서 2.8%포인트 오르면서 부정 전망보다 많아졌다.

부정 전망은 지난 3월 3주차 45.6%에서 4주차 49.6%로 4.0%포인트 상승했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2.0%포인트 하락했다.

[리얼미터 제공]
[리얼미터 제공]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지난 조사(46.7%)보다 1.9%포인트 떨어진 44.8%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52.0%로 지난 조사보다 1.3%포인트 올랐다.

긍·부정 평가 차이는 7.2%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조사보다 1.5%포인트 내렸지만 41.2%로 가장 높았다.

국민의힘은 0.4%포인트 오른 40.4%를 기록했다.

국민의당은 0.4%포인트 상승해 7.2%, 정의당은 0.5% 하락해 3.0%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7.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리얼미터 제공]
[리얼미터 제공]

honk0216@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