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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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3년여만에 금리 0.25%p 인상…추가로 6회 인상 시사

점도표서 올해말 금리 1.9% 예상…물가 상승률 전망치 크게 높이고 성장률 낮춰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UPI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Korea 24 News—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6일 3년 3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25% 인상하고 금리 인상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남은 6번 회의 때마다 금리 인상을 시사했으며,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대폭 올리고 성장률 전망치는 낮췄다.

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낸 성명에서 현재 0.00~0.25%인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연준은 2015∼2018년 기준금리를 점진적으로 인상했고, 마지막 인상은 2018년 12월이었다. 그러다 2019년 7월부터 다시 금리를 내렸고 2020년 3월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줄곧 금리를 제로(0)에 가깝게 파격적으로 낮췄다.

연준이 FOMC 위원들의 향후 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지표인 점도표(dot plot)를 별도로 공개한 것을 보면 올해 말 금리 수준을 1.9%로 예상했다.

올해 남은 6번의 FOMC 회의 때 0.25%포인트씩 인상하는 ‘베이비 스텝’을 밟을 경우 6번 모두 인상을 예고한 셈이다.

연준의 올해 미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직전 4.0%에서 2.8%로 1%포인트 이상 떨어졌다.

물가 상승률은 직전 전망치 2.6%를 크게 상회하는 4.3%로 올렸다.

반면 실업률 전망치는 직전 3.5%를 유지했다. 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