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24 News) 6만5천달러서 8천200달러로 수직낙하…투자자들 “사기극” 분통

미국의 한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시스템 오류 때문에 해당 거래소에 표시되는 비트코인 가격이 한때 87% 폭락하는 큰 소동이 빚어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21일(현지시간)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미국 투자자 거래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해 비트코인 시세가 6만5천 달러에서 8천200달러까지 주저앉는 대혼란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바이낸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폭락 오류 사태는 미국 동부 시간 기준 오전 7시 34분에 발생했다. 이후 1분 만에 정상 가격을 회복했다.
바이낸스 관계자는 “기관 투자자가 거래 알고리즘에 버그가 있다고 알려왔는데 이 때문에 매도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계속 조사 중이고 버그는 해결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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