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7, 2021

Korea 24 News Media

Welcome to Korea 24 News Media

미 CDC 자문기구도 모더나·얀센 백신 부스터샷 접종 권고

(Korea 24 News) FDA의 긴급사용승인 추인한 셈…CDC 국장의 최종 승인만 남아

얀센의 코로나19 백신
얀센의 코로나19 백신[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이어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자문기구도 21일(현지시간) 모더나와 얀센(존슨앤드존슨의 제약 자회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권고했다.

CDC 자문기구인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는 이날 회의를 열고 표결을 통해 만장일치로 모더나와 얀센 백신의 부스터샷을 접종하라고 권고하기로 결정했다고 뉴욕타임스(NYT)와 CNN이 보도했다.

모더나 부스터샷의 경우 최초 2회 접종을 마친 지 최소 6개월을 넘긴 65세 이상 고령자와 18세 이상 성인 가운데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 의료 종사자·교사·식료품점 직원 등 직업적 고(高)위험군에 부스터샷을 권고했다.

모더나 부스터샷의 용량은 정규 투여량의 절반이다.

얀센 부스터샷은 1회 접종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을 맞은 지 2개월을 넘긴 18세 이상 성인 전체가 대상이다.

자문위의 이날 결정은 앞서 FDA가 20일 이들 두 백신의 부스터샷에 대해 긴급사용 승인(EUA) 결정을 내린 것을 그대로 추인한 셈이다.

앞으로 남은 절차는 CDC 국장의 승인이다. CDC 국장이 자문위의 권고를 그대로 승인하면 이는 모든 미국 의사와 공중보건 관리들에 대한 CDC의 공식 임상 권고가 돼 모더나와 얀센 부스터샷을 일반인에게 접종할 수 있다.

CDC 국장은 통상적으로 자문위의 권고를 수용해왔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Korea 24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