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3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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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약품청, 얀센 (존슨앤드존스) 코로나19 백신 승인 권고

얀센, 산타클라라 및 캘리포니아 지역 접종 백신

EU 집행위 최종 승인하면 역내 사용 가능 4번째 백신…”첫 ‘1회 접종’ 백신”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 로고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유럽의약품청(EMA)이 11일(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조건부 판매 승인을 권고했다.

EMA는 이날 성명을 통해 얀센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18세 이상에서 조건부 판매 사용 승인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얀센은 존슨앤드존슨의 유럽 자회사다.

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는 이날 평가 회의를 통해 이 백신이 효과, 안전성, 품질에서 기준을 충족한다고 결론을 내렸다.

EMA의 권고가 나옴에 따라 이제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가 최종 결정을 내리게 된다. EU 집행위는 다른 제약사의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EMA의 승인 권고가 나온 당일 바로 공식 승인 결정을 내렸다.

존슨앤드존슨 백신이 공식 승인을 받으면 EU 내에서 사용 가능한 4번째 코로나19 백신이 된다.

EU 집행위는 앞서 미국 화이자-독일 바이오엔테크, 미국 모더나,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영국 옥스퍼드대 백신을 승인했다.

EU는 이미 구매 계약을 통해 존슨앤드존슨 백신 4억회 접종분을 확보한 상태다. 존슨앤드존슨 백신은 지금까지 EU 내에서 승인된 다른 백신들이 2회 접종을 필요로하는 것과는 달리 1회 접종만 하면 된다.

지난달 말 미국에 이어 이달 초 캐나다도 존슨앤드존슨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한 바 있다.

EMA는 임상시험 결과, 이 백신은 67%의 효능(efficacy)을 지녔으며, 부작용은 약하거나 중간 수준으로 백신 접종 며칠 후 사라지며, 가장 흔한 증상은 백신 주입 부위 통증, 두통, 피로감, 근육통, 메스꺼움이라고 설명했다.

EMA는 이번 결정으로 “EU 각국 당국은 코로나19와 싸우고 시민들의 삶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또하나의 선택지를 갖게 될 것”이라면서 이는 1회만 접종해도 되는 첫 백신이라고 강조했다.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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