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1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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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맥주 ‘도깨비어’ 브루 바운드 피치 슬램 대회에서 인기투표 1위

대회에 참가한 도깨비어 이원영 대표가 자사 제품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한인이 설립한 수제 맥주 회사 도깨비어의 맥주가 미국 맥주 전문 매체 ‘브루바운드'(BrewBound)가 주최하는 주류 경연대회 ‘2020 브루 바운드 피치 슬램’(2020 Brewbound Pitch Slam Competition)에서 내로라하는 업체들을 제치고 결선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로 12회째인 ‘브루바운드 피치 슬램’은 지난 대회와는 달리 코로나19의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대회를 치렀다.

도깨비어 맥주는 10일 열린 결승전에서 6개 팀과 경합을 벌여 안타깝게 우승은 놓쳤지만, 미국 주류 업계에 성공적으로 데뷔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깨비어 맥주는 결승전에 앞서 8일에 열렸던 준결승전에 진출한 12개 업체 가운데 인기투표 1위에 선정되었다.

대회 심사위원들은 도깨비어 맥주가 고춧가루부터 오미자, 양강, 자두, 레몬그라스, 대나무 잎 등 생각지도 못한 재료를 배합해 훌륭한 궁합과 다양성을 보여준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브랜드가 만들어진 뒷이야기에 흥미롭다는 찬사를 보냈다. 한국 설화에 나오는 상상 속의 존재로서  도깨비의 특징인 사람들과 어울려 먹고 마시는 것을 좋아하며 변화무쌍함을 잘 살려 브랜드화했다고 평가했다.

도깨비어 이영원 대표는 “저희 맥주를 맛보고 꾸준히 사랑해주신 한인 동포 여러분이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재료로 개발된 가장 맛있는 도깨비어 맥주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도깨비어는 2020년 2월 설립 10개월 만에 13가지 종류의 다양한 맥주를 선보였으며, 다음 달 세 가지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www.enjoydkb.com>를 통해 볼 수 있다. 

Korea 24 News 김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