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3분기 성장률이 최초 발표와 동일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 상무부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33.1%를 기록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발표는 잠정치로 지난달 29일 나온 속보치(33.1%)와 같다. 미 성장률은 속보치와 잠정치, 확정치로 3차례 나눠 발표된다.
3분기 성장률은 미 정부가 1947년부터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 기록이다.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사태로 지난 2분기 성장률이 -31.4%로 곤두박질친 데 따른 기저효과로 분석된다.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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