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글로벌 리더십 역할 맡을 것”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24일(현지시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동맹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새 행정부의 외교안보팀 지명자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자신의 외교안보팀이 세계를 이끌 준비가 돼 있다면서 미국이 태평양과 대서양에서 글로벌 리더십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 지명자가 국무부에서 사기와 신뢰를 재건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픽] 바이든 외교안보팀 진용 구축](https://i0.wp.com/img8.yna.co.kr/etc/graphic/YH/2020/11/24/GYH2020112400110004400_P4.jpg?w=640&ssl=1)
또 제이크 설리번 전 부통령 국가안보보좌관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으로 기용하는 등 외교안보팀 진용을 공개했다.
sungg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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