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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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양키스 ALDS서 격돌…휴스턴도 디비전시리즈 진출

미국프로야구(MLB)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 탬파베이 레이스와 2위 뉴욕 양키스가 포스트시즌 두 번째 관문인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5전 3승제)에서 격돌한다.

리그 1번 시드 탬파베이는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시리즈(ALWC·3전 2승제) 2차전에서 류현진(33)을 앞세운 8번 시드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8-2로 완파했다.

탬파베이는 류현진을 상대로 2점 홈런과 만루 홈런으로 2회까지 7점을 뽑아내 일찌감치 승패를 갈랐다.

리그 5번 시드 양키스도 4번 시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10-9로 따돌리고 2연승으로 ALDS에 합류했다.

양키스는 8-9로 패색이 짙던 9회초 1사 만루 황금 찬스에서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이루고 DJ 러메이휴의 중전 적시타로 전세를 뒤집었다.

ALDS 진출 후 기념사진 찍는 탬파베이 선수단[UPI=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MLB 사무국이 디비전시리즈부터 중립지역에서 치르기로 함에 따라 탬파베이와 양키스는 10월 6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ALDS 막을 올린다.

디비전시리즈 진출한 휴스턴
디비전시리즈 진출한 휴스턴[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2위이자 6번 시드인 휴스턴도 2연승으로 ALWC를 통과했다.

휴스턴은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열린 ALWC 2차전에서 중부지구 1위이자 3번 시드인 미네소타를 3-1로 눌렀다.

현재 KBO리그 KIA 타이거즈에서 뛰는 프레스턴 터커의 동생 카일 터커가 2타점을 수확해 팀 승리에 앞장섰다.

미네소타는 2004년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 승리 이후 북미 프로스포츠에서 가장 긴 포스트시즌 18연패의 악몽을 겪고 있다.

서부지구 1위이자 전체 2번 시드를 받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는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시엄에서 7번 시드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5-3으로 꺾고 시리즈 전적 1승 1패로 균형을 맞췄다.

양 팀의 3차전은 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오클랜드는 화이트삭스 내야진의 실책을 틈타 1회 2점을 먼저 뽑고 2회 마커스 시미언의 투런포, 4회 크리스 데이비스의 솔로 아치로 5-0으로 달아나 승패를 갈랐다.

휴스턴은 오클랜드-화이트삭스의 승자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ALDS를 치른다.

연장 13회 끝내기 안타 치고 환호하는 애틀랜타 프리먼
연장 13회 끝내기 안타 치고 환호하는 애틀랜타 프리먼[AP=연합뉴스]

1일 막을 올린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시리즈(NLWC)에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미이애미 말린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1차전을 잡았다.

2번 시드 애틀랜타는 7번 시드 신시내티 레즈와 연장 13회 접전 끝에 1-0으로 이겼다.

연장 13회말 안타 2개로 엮은 1사 1, 3루에서 프레디 프리먼이 끝내기 중전 안타를 날렸다.

신시내티는 연장 13회초 1사 만루 기회를 놓쳐 땅을 쳤다.

신시내티 선발 트레버 바워는 7⅔이닝 동안 삼진을 무려 12개나 솎아냈지만 타선 지원이 없어 소득 없이 물러났다.

2점 홈런 치고 쐐기 박은 마이애미 아길라르(오른쪽)
2점 홈런 치고 쐐기 박은 마이애미 아길라르(오른쪽)[UPI=연합뉴스]

6번 시드 마이애미는 3번 시드 시카고 컵스를 5-1로 제압했다.

0-1로 끌려가던 7회초 코리 디커슨의 역전 3점포, 헤수스 아길라르의 2점포가 잇달아 터져 한꺼번에 5점을 뽑아 전세를 뒤집었다.

김광현을 선발로 내세운 5번 시드 세인트루이스는 4번 시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7-4로 제압했다.

폴 골드슈미트, 맷 카펜터 등 베테랑이 2타점씩 올려 4타점을 합작했다. 김광현은 3⅔이닝 3실점으로 빅리그 첫 가을 잔치 등판을 마쳤다.

리그 1번 시드 다저스는 8번 시드 밀워키 브루어스를 4-2로 눌렀다.

다저스는 1회 밀어내기 볼넷 2개로 2점을 선취하고 3회 무키 베츠의 1타점 2루타로 3-0을 만들었다.

3-2로 쫓긴 7회에는 코리 시거가 가운데 펜스를 훌쩍 넘어가는 솔로 홈런으로 쐐기를 박았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하남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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