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지 [當地]: 일이 일어나고 있는 바로 그 땅>
[캘리포니아]
o 캘리포니아 개빈 뉴섬 주지사는 최근 확진자수 급증에 대해, 경제재개 단계에서 확진자 증가가 예상됨은 그간 분명히 해 왔으며, 동 추세에도 경제부문 재개 지속 사유로서 주정부의 검사역량 향상, 병원 수용능력, 인공호흡기 공급 등을 언급함.
– 산타클라라, 프레즈노, 새크라멘토 등 가주 10개 카운티가 현재 전염 및 입원 수 증가를 모니터링하고 있음.
산타클라라 카운티 보건당국자는 5월 중순 실시한 완화 조치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으며, 새크라멘토 카운티의 지난 주 입원자수 급증은 최근 동일 세대구성원 간 생일파티 및 장례식과 연관되어 있음.
– 가주의 확진자 급증은 14일의 바이러스 잠복기를 고려할 때, 조지 플로이드 시위로 인한 잠재적 확산은 포함되지 않으나, 정부 관계자들은 또 다른 급증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음.
– 반면, 베이지역의 경우 입원률 증가는 최근 2주간 평평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환자수는 감소함.
o 캘리포니아 주 차량국(DMV) 6.11부터 모든 사무소 전면 재개 및 대면서비스 재개, 단 운전면허 실기시험은 지속 중단함.
o 캘리포니아 공교육국은 새학기 오픈 가이드라인(마스크 착용, 모든 학생 발열검사, 대면 및 비대면 학습병행 일정, 스쿨버스 좌석제, 점심식사 시 가림막 설치 등) 발표
o 캘리포니아 정부는 6.12부터 수용인원 제한을 포함한 엄격한 지침(좌석 제한, 예약제 운영, 마스크 착용 등)을 따르는 경우- 영화관 재개 허용
o 샌프란시스코는 경제 재개 시기에 대해 6.12 야외식사, 6.15 소매점 실내 쇼핑 및 소규모 공공활동, 7.13 미용실/레스토랑 실내 식사, 부동산 오픈하우스 재개를 허용할 계획임.
[콜로라도]
o 콜로라도는 Safer-at-home order 단계에 들어선지 한 달을 넘어서면서 필수 및 비필수 비즈니스 모두 제한적으로 운영 되고 있는 가운데, 주별 성장률은 둔화함.
o 콜로라도주의 확진건수는 주정부의 완화정책 시작과 함께 4.26-5.2 25% 증가 후 5월 마지막 주까지 1주별 각 19%, 12%, 11%, 9% 증가추세를 보인 후 5.31-6.6 7%로 떨어졌는데, 이는 3.6 첫 감염 보고 후 가장 낮은 비율임.
– 6.9 기준 사망자의 53%는 80세 이상이며, 24%는 70-79세, 13%는 60-69세 연령대에서 발생함.
o 제라드 폴리스 주지사는 Safer-at-home order를 7.1까지 연장하였으며, 동 명령 확장안에 따라 콜로라도 주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대자연과 같은 야외에서 시간을 보낼 것을 권장한다고 밝힘. 또한 주지사는 요양원 및 노인거주시설 방문 제한을 완화하여 코로나검사 음성판정을 받은 가족들의 48시간 방문을 허용하는 계획을 발표함.
– 또한, 현재 제한된 조건 하에 에어비앤비와 같은 단기임대 및 예배장소(수용인원의 50% 또는 최대 50명) 재개
[유타]
o 유타주 보건전문가는 5월 주정부 규제 완화 후 많은 확진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 8일간의 확진자수는 유타주 총 건수의 21%를 차지한다고 밝힘.
– 저위험 단계의 타 카운티들과 달리 중간위험 단계에 머물러 있는 솔트레이크 시티의 경우, 팬데믹 발생 이후 유타주 전체 확진자의 51%, 사망자의 67%, 입원건수의 58%를 차지함.
– 유타주 게리 허버트 주지사는 6.11 최근 코로나19 확진사례 급증에 따라, 유타주 대부분의 지역은 ‘일시정지’ 및 현 Yellow(저위험) 단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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